'비야'에 해당되는 글 4건

  1. [2008/04/19] 준서야 아빠랑 놀자 part-01 (7)
  2. [2008/04/05] 그 녀석을 만나다.-새부산산부인과 (10)
  3. [2008/03/05] 안녕 비야^^ 아빠야^^ (10)
  4. [2008/02/18] 다가오는 그 녀석이 궁금하다. (6)

준서야 아빠랑 놀자 part-01

[I just want to live my life/Let's run, son!]

드디어 아들의 이름을 짓다~!
썩 내키지 않는 방법으로 짓긴 하였지만 할머니의 초초강추 쌈지돈으로 지어진
그 이름 : 안 준 서

이제부터 네 이름은 준서이구나!!!!!!!!!!   안 준 서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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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???  안 준 서??
내 이름이 안준서라구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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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~!!!!
그런게 어딧어요?
나한테 한마디 상의도 없이 말이에욧~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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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가 화를 내는게 아니라~!
이런다고 화내시는건 아니죠?
아니에요^^ 저도 준서 좋아요^^  ^++++++++++++^ 씨익~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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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의 필살기 웃음을 보여 드렸는데~!!
혹시 아직 오해 하시는 건 아니죠??
어어~! 아빠 얼굴에 오해라는 글자가 보이는데 어떻하지??
어떻한담?? 어떻한담?? ㅡ,.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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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럼 이건 어때요??
살인 윙크 한방~!
맘에 들죠??  이거 한방에 간호사 누님들 핸펀번호 다 땃다구요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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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이 영강탱이 아직 꽁하고 있는거 아녀???)
(이런 영감탱이믄 피곤한 인생이 될꺼 같은데 ㅡ,.ㅡ)
(어떻하지??  어떻하지??  안되겠다... 초 울트라 캡숑 필살기로 한방에 보내야 겠당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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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~~~웨~!!!!
쫌생이 아빠를 위한 준서의 개인기~!!!
웃어요^^ 웃어 보아요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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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웃으시죠^^
저처럼 말이에요^^
우리 사이 좋게 지내 보자구요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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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마디 해 주실꺼죠??

그 녀석을 만나다.-새부산산부인과

[I just want to live my life/Let's run, son!]

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던 산골...
예전 노래 구절처럼 그런 느낌은 없겠지만.

새부산 산부인과 이곳이 바로 우리아들 비야의 고향이다.
08년04월03일 오늘은 더욱더 특별한 날이 될꺼 같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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늘 무심코 스쳐 지나갔던 모습들이 눈에 들어오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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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개월동안 병원을 다니면서 3층의 모습은 오늘이여야 올라 와서 확인 할수 있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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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벽녁에서 부터 찾아 왔던 아내의 진통..
보기만 해도 안쓰럽기 그지 없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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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해 줄수 있는건 단지 힘내라는 말 한마디와
손을 꼭 잡아 주는 것 외에는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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티비에서만 보았던...모습...
내가 여기 서 있는 느낌은..뭐랄까?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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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의 모습을 상상해 본다.
가족 분만이라는. 잠시후면 나를 부를 것 같다. 기대반 흥분반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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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들아 여기야 여기.. 조금만 힘내.
어서 우리 첫대면을 해보자꾸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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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디어 녀석을 만나다..
엄마 아빠를 그렇게 맘 졸이게 하던 녀석.
반갑다 비야~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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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을 감고 있는 네 모습이 천사와 같구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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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빠는 카메라를 손에 들고 제일 찍고 싶었던 모습이..
바로 이 모습이였단다.
그리고 진아 정말 수고 많이 했어. 너무 잘해줘서 고마워. 사랑해~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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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8년 4월 3일 오후 16:59분
3.3kG 왕자님 자연 분만.. 거듭 집사람에게 고마움을 표한다.
엄마 아기 둘다 다 건강해서 너무 기뻐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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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 녀석의 발도장이 너무 너무 귀여워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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축하 해주시는 모든 분들 넘무 너무 감사 드립니다.
이쁘게 잘 살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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엄마 아빠 둘이서 너를 축하하다.
아들의 탄생일을...
사랑한다 아들... 엄마 아빠랑 셋이서 행복하게 잘 지내보자꾸나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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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 비야^^ 아빠야^^

[I just want to live my life/Let's run, son!]
사랑하는 아들을 볼 날도 이제 한달도 채 남지 않았구나^^
어서 잘생기고 튼튼한 너의 모습이 보고 싶구나^^
오늘은 엄마가 널 위해 하나하나 사랑을 담은 걸 아빠에게 보여주며 사진을 찍어 달라는게야^^
엄마 손으로 한땀한땀 널 생각 하며 준비 한거란다^^
어때 멋지지 않니?^^
어서 네가 엄마아빠 품으로 나와 엄마의 사랑을 확인 해 보고 싶구나^^
엄마가 느끼는 감정이 정확하게 들어 맞는지 말이야^^

엄마가 아들에게 처음으로 주는 사랑선물셋트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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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들에겐 모든게 처음이란게 낯설지도 모르지만 이게 속싸게란다^^
엄마 품과 같이 따뜻하게 감싸줄 너의 속싸게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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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건 네가 처음으로 입게 될 베넷저고리^^
멋진 아들을 만들어 줄 첫번째 의상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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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건 아들모자^^
아빠를 닮아 머리가 커서 안들가믄 어떻하지?
그럼 엄만 아빨 탓할테지 ㅜ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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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건 아들 턱받이^^
아빤 오늘도 밥을 먹으며 옷에 음식을 흘렸다고 엄마에게 쿠사리를 먹었구나^^
넌 내 아들이니깐 꼭 필요 할께다 ㅋ(아빠꺼도 엄마한테 만들어 달랠까? ㅡ,.ㅡ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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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건 아들 손싸개^^
이젠 네 손톱도 마니 자랐겠구나^^ 엄마는 네가 뱃속에서 자꾸 손톱으로 엄마뱃속을 긁는다고 아빠에게 머라고 한단다^^
좀 자제해 주렴ㅡ,.ㅡ 네가 긁는걸 아빠에게 머라고 그러면 아빤 머라고 해야 겠냐 ㅡ.,ㅡ
네 이 녀석 나오기만 해봐 이걸로 확~! 손부터 싸 멜테니깐..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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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으로 이건 아들 발싸개^^
당장 걷진 못하겠지만^^ 조그맣게 이쁜 발에^^ 이쁜 발싸게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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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들 어여어여 나와랏^^
엄마가 이쁘게 만들어준 것들을 이쁘게 입고!!!
아빠에게 이쁘게 웃어 주렴!!!
그럼 아빤 너의 웃는 그 얼굴을 영원히 간직할 수 있도록 이쁘게 사진 찍어줄께^^

다가오는 그 녀석이 궁금하다.

[I just want to live my life/Let's run, son!]


벌써 한달하고 조금만 지나면 너의 모습을 보게 되는구나 아가야^^
이렇게 엄마의 모습도 너를 위해 마니 변해 있구나^^
아빠와 엄마는 언제나 널 기다리며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단다..사랑한다 우리아들 비야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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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 사진이구나...
이 사진을 보면서 네가 어떻게 생겼는지 아빤 네 모습을 상상해보기도 한단다^^
아빠를 많이 닮았나? 엄마를 마니 닮았나? 하고 말이야^^



지금 한참 엄마의 뱃속에서 놀고 있는 네 모습이구나^^
건강하게 잘놀고 있어서 아빤 너무나 고맙구나^^
아빠 엄마 볼때까지 더욱더 건강하게 잘 놀고 있어야 한다^^
그리고 세상의 빛을 볼때 너의 우렁찬 목소리를 기약하면서^^
사랑해 아들^^